저희 팬틸트와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가능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  제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이전 3개의 움직임이 끊기거나 상하 좌우중 하나가 안되는 등 .. 

처음에는 잘 되다가 더러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유는 프로디아가 아날로그이고 위치 잡는 프리셋기능의 팬틸트는 디지털 컨트롤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저항값등의 변동으로 잘 동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프로디아의 저항값이 변동 되더라도 레버에서 느끼는 감각적 문제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적응하면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디지털로 전환하면 저항의 범위이내냐 이외냐에 따라 신호가 가고 안가고 하기 때문에 나중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장기간 사용하는 교회의 특성상 이렇게 하시려면 드라이브를 전부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 하는 방향을 제안드립니다.